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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Learning살아가면서/생각하면서 2009. 5. 24. 10:51반응형
회사 지식관리 에 올라온 action learning에 대한 글
움직이면서 배우는것? 무언가 가만히 앉아서 배우는건 아닐거고. . . 조사를 해보았다.
Action Learning이란 : 현업에서 수행하는 실제 프로젝트나 문제를 가지고 팀의 형태로 해결하는 학습방법
즉 배움과 일을 따로 떼어놓는것이 아니라 일을 하면서 배운다는 것이다.
배운것을 실천하면서 자기 지식으로 전환하는 것
내 생각으로는 만약에 무엇인가를 개발하다보면 필요한 자료구조나 언어가 있을텐데 이런것을 그때그때 배우는것같다.
즉 일에 필요한건 자바와 빠른길 찾기 자료구조인데 , 그때 업무외에 공부를 씨나 정렬에 관한것을 하기보다는
그 일과 관련 있는 공부를 하라는것.
그리고 실천계획만 세우는것보다 실제로 적용해보고 그 결과를 통하여 배운다는 것이다.
즉 백문이 불여일견과 같은. . .
글을 보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건, ''
배움과 지식과는 별개라는 가정을 두고 말하고 있다.
근데 맞는말같다. 내가 아무리 자료구조를 공부하고 알고리즘을 공부해도 직접 쓰지않으면 나중에 또 다시하는 상황을 많이 겪어봤다;; 배움이 곧 지식이 아니라 배운것을 써보자는 이야기
아래의 글에 마이클같은 배움을 하자
벽돌쌓기action_learning.pdf
문제제기 : 왜 우리는 벽돌만 모으는가??
어느날 딴 프로그래머들은 도대체 뭘 개발하고 있는 지 궁금해서 여기 저기 쑤시고 다니며 현재 당신은 뭘 하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날라리 임모씨 : 나?? 요즘 java RMI공부해.
올빼미 : 아니 공부하는 거 말고 뭐 개발하냐니깐.
날라리 임모씨 : 시덥잖은 거 하고 있지. 하지만 java 열심히 공부해서 뭔가 할거야.잘 나가는 신모씨 : 나?? COM+ 공부해
올빼미 : 아니 공부하는 거 말고 뭐 개발하냐니깐.
잘 나가는 임모씨 : 시덥잔은 거 하고 있지. 하지만 곧 있으면 COM+ 알아야 행세한다니깐. 앞서 가야지.자칭 구루 박모씨 : 나?? WDM(윈도우 드라이버 모델)공부해
올빼미 : 무슨 드라이버 만들껀데.
자칭 구루 박모씨 : 빠삭하게 알면 뭔들 못 만들겠냐. 앞서 가야지.돈독오른 박모씨 : 나?? XML 공부해.
올빼미 : 그걸로 뭘 하는 데.
돈독오른 박모씨 : 곧 XML 뜬다니까. 무식한 넘아. XML도 모르냐?올빼미는 의문에 빠졌다.
그들은 뭔가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새로운 거. 아니면 자기가 부족한 거. 보충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그런데!!!
정작 어떤 무언가(?)를 개발하는 데는 별 관심들이 없었다!!!작년에 미국 FileNet(EDMS, KMS 전문회사: www.filenet.com)의 개발자를 만난 적이 있었는 데, 요넘은 한 마디로 Unix programmer여서 윈도우쪽은 좆도 모르는 거였다.
아니...씨바...좆도 모르는 이시끼가 어떻게 윈도우 서버파트를 담당했지?
마이클의 한 마디:
" 나와야 하는 output의 기능이 일단 정해져 있으니까, 필요한 기술은 그 때 그 때 찾아가면서 일단 output을 만듭니다"그 넘들은 어떤 기능을 충족하는 제품을 내면 히트하겠다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그 기능을 충족하는 데 필요한 벽돌(WDM, XML, COM+)은 그 때
그때 필요에 의해 준비하고, 공부하고, 구현한다.
올빼미의 문제제기:
벽돌만 모으십니까. 뭘 만들기 위해 벽돌을 모으십니까.
아니면 그냥 막연히 필요할 거 같아서 모아두는 겁니까??출처:http://sysclub.wo.to/doc/9.html
이 글은 저의 이해 및 정리한 것이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틀린점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