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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회고
    살아가면서/생각하면서 2020. 1. 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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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2020년이 한 달이 지났다

    작년 한 해 나는 어떻게 살았는지 정리도 하면서 그때의 감정들을 복기하려고 한다.
    그리고 올 한 해는 어떻게 살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정리해서 틈틈이 보면서 마음을 다잡자!!

     

    투자

    2019년이 되고 새해 다짐을 정리해보니 지금처럼 월급만 모으다가는 10년 뒤에 내 모습이 너무나 뻔히 보였다.
    연초부터 나름 책과 인터넷으로 내게 맞는 투자는 어떤 게 있나... 알아보다가 부동산으로 정하고 관련 공부를 하고 있었다.
    (사실 부동산 연습이 필요하다며 2018년부터 깝죽 되면서 P2P 부동산 했는데... 정상 4건, 연체 11건이다. 만기일 1년 넘은 듯;;
    지금은 예치금 다 빼고 연체 진행상황 살펴보는 중이다.)

    동료의 초대로 6월에 어떠한 행사에 참석하였다. 사실 주말이기도 했고 행사비도 나름 비싸서 꺼렸는데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했는지 참석하였다. 이때 한 세션을 제외한 모든 세션이 개발 주제였는데
    그 한 세션이 부동산 주제였다. 이 발표가 트리거가 돼서 부동산 투자 공부 비율은 줄이고 투자 지역 공부에 집중했고
    임장도 다니면서 실구매를 했다.

    좋은 생각, 좋은 말 수백 번보다 행동 한 번이 정말 소중하구나... 를 깨달았던 상반기였다.


    발표

    과연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유익한 것들인지 궁금했고, 사업에서는 전혀 관심 없는데  다분히 나의 지적 호기심을 풀기 위해
    시간 쓰는 건 아닌지 의문을 풀고 싶었고, 마지막으로 회사의 업무만으로 풀 수 없는 호기심을 분출(?) 하기 위해
    무리해서 세 번의 발표를 하였다.

    외부 발표는 처음이었는데 내용이 좋았는지(응?) 긍정적인 피드백도 받았다.

    발표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긍정적인 피드백과 개선할 피드백을 받아서 기분 좋았고, 내게 맞는 학습 방법과 현재 데이터 분야에서 겪는 문제들은
    어떤 것들이 있고 내가 어떤 해결 능력을 키우면 좋을지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Kafka mini meetup: https://www.facebook.com/groups/kafka.kru/permalink/648886258886034/

    Kafka Conference: https://www.facebook.com/groups/kafka.kru/permalink/770210896753569/
    현장 스케치 영상: https://www.facebook.com/groups/kafka.kru/permalink/837017546739570/

    Flink Meetup https://www.facebook.com/groups/korea.flink.user.group/permalink/613832452686469/

     

    업무

    상반기에는 사내에서 사용할 A/B 테스트의 백엔드를 개발했다, 백엔드는 K8S위에 Golang, 그리고 Kafka, Logstash, ElasticSearch, Flink
    를 이용해서 A/B 결과 집계하는 작업을 개발하였다.

    하반기에는 ML에 사용될 피처 가공과 조회 및 ML을 서빙할 서버 개발 유지보수를 하였다.  연말에 동료가 좀 더 쉽게 ML 서빙도 되고
    트래픽 분배도 쉽게 하기 위해 리서치하고 실제 적용했는데 괜찮은 것 같다.

    2020년 요즘은 continous learning의 필요성도 느끼고 관심 있어서 관련된 프레임워크를 보는 중이다.
    관련 프레임워크가 꽤 있는 걸 보니 많은 회사들이 해당 문제를 갖고 있나 보다.
    지금 우리 회사가 가진 ML 관련 어려운 점은 어떤 건지 잘 정의하여 또 한 번의 개선된 ML 서빙이 되기를 희망하고
    2020년은 그쪽에 시간을 좀 더 쏟아보려고 한다.

    ※ 요즘 기술 문서를 볼 때 프로젝트명을 'X'로 치환 후 읽고 있는데 효과가 좋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 블로그에서 anomaly detection을 Flink를 이용하여 해결했다는 글을 읽는다면 Flink를 'X'로 바꾸고 읽는다.
    '와!! Flink를 이용해서 이렇게 해결하는구나...'를 보는 게 아니라 문제 설명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기능이 필요했고
    적용했는지 집중해서 읽을 수 있다.

     

    생각 정리

    2019년 한 해는 나름 많은 것들을 하면서 나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계속 움직였던 한 해였다.

    나 자신이나 주변 사람에게 정말 큰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면 짧은 고민 후 빨리 행동 후 개선을 반복하는 게 좋은 것 같다.
    (물론 팀으로 움직일 때는 공유와 고민을 많이 해야겠지?)

    시간은 흘러 흘러 10년 차 개발자가 되었고, 30대 후반이 되었다.
    지금 나 자신에게  '난 뭘 잘하냐?'라고 묻는다면 정리 안돼서 횡설수설한다.
    우선 지금 나의 장/단점, 경험들과 앞으로 어떤 걸 할지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올해 나아갈 목표로 세워야겠다.

    그리고 솔플이 아니라 팀으로 움직이면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회사 생활을 하고 싶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게 있는지 고민하고 적용해야겠다.

    건강 지키면서 깊고 짧은 고민과 행동을 반복하는것 잊지 말자

     

    Action Item

    우선 지금 나의 장/단점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떤 걸 할지 정리하는 시간을 갖아서 올해 나아갈 목표 세우기
    솔플이 아니라 팀으로 움직이면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회사 생활을 하고 싶다. 내가 할수 있는건 어떤게 있는지 고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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