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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쿠버 한달 지내기 3부
    살아가면서/여행하면서 2019.02.11 08:30

    이번 설에 빈둥대다가 갑자기 '아!! 작년 설은 벤쿠버에서 지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마무리하지 못한 나의 추진력에 박수를.... ;;;
    1년이 지난 지금 쓰고 보니 그때의 결심을 다시 상기하는 효과도 있네...ㅎㅎ


    막상 작년을 생각하면 거진 기억이 나지 않는데 사진을 보니 그때 먹었던 음식의 맛과 감정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풍경,  반복으로 들었던 음악, 그리고 사진 요런 게 추억이고 행복 아닌가 싶다.


    버스를 타고 쿠퍼스 공원을 갔다. (혼자 있을때는 도보로 자주 갔다. 마~ 내가 벤쿠버 뚜벅이다!!)

    두 가족이 간단한 먹거리를 가지고 요트 타는 모습을 봤는데 굉~~~~~~장히 부러웠다.


    커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유료 수목원으로 고고!!!
    이름이 기억은 안 나는데 미로랑 다양한 식물들이 있으니 마치 물향기 수목원에 온듯 했다.



    다음날은 늦게 일어나 점저를 먹고 스탠리 파크 주변에서 놀았다.

    "A-maze-ing Laughter" 뭔가 하하하 웃어서 긍정의 기운을 불어주려고 만든 것 같은데
    진격의 거인이 생각난 건 내가 꼬여서 그런 거겠지... 생각되어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스탠리 파크 근처에 있는 버라드 거리 다리에서...
    폰 떨어질까 봐 오들오들 떨며 찍었다. (안 찍으면 되잖아??)


    세이프웨이 랍슨 에서 구매한 일용한 식량으로 하루를 마무리 지었다.
    아...블루베리, 바나나 가격이 아른거린다...실컷 먹을껄...


    대망의 렌트카를 빌린 날이었다!!! 단 3일!!

    역시 이동 수단이 있으니 너무너무 좋았다. 좀 더 길게 렌트 할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휘발유라 승차감도 괜찮았다. 큰 도로가 아니라면 좌회전은 눈치껏 가야 하는 게 초반엔 어려웠다.



    벤쿠버 공항 근처에 있는 아울렛가서 대~충 보다가 올푸드 마켓에서 도시락(?) 같은걸 샀다.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데(고기, 튀김, 샐러드 등...) 종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게를 가격을 매긴다는 게 재밌었다.

    "Rocky Point Spray Park"로 고고~ 



    하늘에 깨 뿌려진 것 같지만 새들이다. 길게 늘어진 모습이 장관이라 한참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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