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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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회고살아가면서/생각하면서 2014. 12. 31. 01:12
2013년 10월 1일 부터 2014년 11월 7일까지 회사를 다니고 2014년 12월 31일 현재 까지 백수로 지내고 있다. 아직 구직의지는 없다. 다만 원래 계획은 퇴사를 하고 하고싶었던 공부를 하려고했는데 펑펑 놀고있다. 다행인건 이젠 슬슬 노는건 그만하고 공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정도? 6월 16일에 춘천으로 와서 회사 숙소에 지내다가 7월 20일에 방 구해서 살고있다 춘천, 살기에는 굉장히 좋다.종로에 직장을 구한다면 춘천에서 살아도 좋을 정도... 2014년은 정말 잊지 못할 한해가 될것같다. 좋았던 기억보다는 아쉬움 투성이다 그래서 그런지 2015년이 기대가 크다 30일 그러니까 어제, 아버지께 전화드렸는데, 약주 한잔 하셨는지 목소리가 업되셨다. :) 아들이 걱정됐는지 이 얘기를 3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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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킥 하겠지? 수정 하지마라 ㅋㅋㅋㅋ살아가면서/생각하면서 2014. 11. 25. 04:56
딱 6년전 직장을 가진 이후 지금까지 DB도 관심있고, 커널소스도 보고싶고, 언어도 많이 배우고 싶고, PS도 잘하고싶고 그저 관심만 충만해서 이곳저곳 기웃거리기에 바빴다. 지금 백수다. 하루종일 혼자 있으면서 생각하는 시간이 많다 내가 어떤걸 공부 해야되고 깊이는 어느 정도 할지, 앞으로 어떻게 살지 등...답도 안나오는 것들...ㅋㅋㅋ 뭘 할지는 아직도 정해진건 없지만 뭘 안 해야할지는 계속 나오고 있으니 화이팅!!!!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많이 있더라. 항상 감사하자. 대학교 졸업하고 내 나름대로는 참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한다. 언제 또 이런 시간 올지 모르니 감사하며 살자 부모님께 효도하고 동생과 우애있게 살자. 가족이 최고더라 그리고 그동안 만난 인연들 소중하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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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지금살아가면서/생각하면서 2012. 6. 15. 03:36
나는 04년도에 군에 입대해서 06년도에 제대를 했다. 컴퓨터에 대해 하나도 모르고 그저 스타크래프트가 좋아 전산과를 갔고, print("hello world")만 하다가 입대를 했다.제대후, '알고리즘 트레이닝북'이라는 책으로 개발에 대한 경험, 개발자의 꿈을 꾸기 시작한걸로 기억된다. 한창, 포인터, 트리구조 구현하는 그때 그래픽 수업이 있었다. 팀프로젝트가 있었는데,OpenGL로 개발해서 간단한 게임을 만드는것이었다. 그때 한창 개발에 맛을 들여서 뭐든 할줄 알았는데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배열 index나, 포인터가지고 이놈저놈 찔러보는 수준...) OpenGL은 넘사벽이었다. 팀을짜는데 제대후 아저씨들과 놀아줄 사람은 없어서 나랑 동기 형이랑 그리고 어느 얼굴이 하얀 남학생과 같은 팀을 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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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것과 내가 아는것은 다르구나......살아가면서/생각하면서 2012. 3. 23. 00:17
요새 회사에서 진행하는것 때문에 틈나는대로 Ruby를 보고 있다. 또 배우는김에 이번에 알고스팟에서 Ruby로도 문제를 풀수있게 되서 한번 해봤다. 문제 url : http://algospot.com/judge/problem/read/DRAWRECT 문제를 봤을때 더하고 빼고 해면 될것 같았는데 잘 안됐고, sort 남발, 경우의수 다 집어 넣어서 억지로 정답! 을 얻었다. 그 코드는.....후덜덜 Integer(gets).times{ x = [] y = [] 3.times { inputs = gets.chomp if inputs.respond_to?("split") input = inputs.split x.push(input[0].to_i) y.push(input[1].to_i) end } 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