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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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한달 지내기 4부살아가면서/여행하면서 2019. 2. 18. 07:28
렌트 2일째어느 유명한 공원을 갔는데 지금 기억이 안 난다.... 지도로 잠깐 살펴보다가 아몰랑 모드 ㅋㅋ폐가 정화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공기가 굉장히 신선했고 나무들 또한 아름다웠다. 너무나 고요하고 평화로웠다. 곰 조심 하라는 주의 표지판을 보기전까진...ㅋㅋㅋㅋ 집안의 특정 구역이 생각나는 색깔의 물, 깊은것도 아닌데 굉장히 푸르둥둥했다. 다리 위에 있는 사람들의 걸음걸이가 온전히 느껴질 정도로 굉장한 스릴을 줬던 흔들 다리 위에서...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커피랑 잘 어울리는 디저트(?)도 먹었다. 렌트 3일째 휘슬러 고고~ 운전하면서 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있었다. 동화에 나올법한...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워서 차를 세우고 찰칵!! 같이 간 형은 먼저 한국으로 돌아갔다. 이후부터 혼자 15일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