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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mmarly Premium 후기
    살아가면서/생각하면서 2022. 5. 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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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월 구정을 보내고 새 마음으로 뭘 할까 생각하다 Grammarly Premium을 구독했다.
    가격을 50% 할인해준다는 메일을 두 번쯤 받았는데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 바로 구독!!

    50% 할인 받아 $74

    4개월간 사용한 경험과 앞으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생각한 내용을 적어 보았다.

    이메일로 50% 메일을 받아서 구독을 고려하신 분에게 이글이 도움 되었으면 좋겠다.

     

    결제 후 별도로 취소하지 않으면 1년 뒤 자동으로 연장된다고 하여 결제하자마자 바로 취소했다.
    2023년 2월 15일에 나를 믿을 수가 없었다.

    paid

    홈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이 기능 소개하고 있는데 내가 가장 기대했던 건 상황과 문맥에 맞는 자연스러운 문장을 제안해주는 거였다.
    4개월 정도 시간이 지났는데 나름 만족한다.

     

    왜 나름이라고 했냐면...

    초반에는 돈 생각 해서 일기나 쓰고 싶은 문장들 썼는데,  강제성도 없고 매번 쓰는게 비슷하다보니 금세 시들해졌다.
    한달 정도 썼었나? 이후부턴 Grammarly 기부천사 였다.

    그리고 한달 정도 쓰면서 크게 느낀건 나의 영어 실력이 초급이다보니, Grammarly가 첨삭할 건덕지가 없다는거였다.

    Grammarly만 쓴다고 내 영작 실력이 향상되는건 아니다.

    의도적으로 문법도 공부하고 다양한 문장을 익힌 뒤 Grammarly에서 직접 쓰고 첨삭받으면서 선순환 구조로 이용해야지
    Grammarly만 쓴다고 유치원 수준에서 갑자기 고등학생 수준으로 되지 않는다.
    (당연한 건데 난 뭘 기대한 거지....ㅋㅋㅋ)

    영어를 쓸 환경과 빠른 시간안에 긍정적인 피드백이 오는 걸 생각해보니 개발이었다.
    내가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에서 궁금한 게 있다면 Github 이슈 또는 P/R 기능을 활용하고
    꽤 커진 오픈소스에는 커뮤니티 활용하는걸 의도적으로 해봐야겠다.

     

    도구는 도구일 뿐, 결국 내가 성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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