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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탈무드살아가면서/책읽으면서 2009. 4. 30. 22:03
탈무드 카테고리 지은이 상세보기 오늘 출근준비를 하면서 뭐를 읽어볼까 하면서 서적을 보던중 탈무드책이 눈에 들어왔다(요새 이런식으로 책읽는 경향이 많은거 같다...;;)
좋은 내용이긴하지만 억지로 짜맞춘듯한 감이 없잖아 있는부분도 있고 중복되는 내용도 있고
그래도 중간중간에 좋은 글들이 있어서 다시금 나에게 힘이 되어주었다.
오늘하루 출,퇴근길에 다 읽어버린, 그렇다고 그렇게 가볍지만도 않았던 책이었다.
기억에 남았던 글을 써봐야겠다. : )
현인
한 사나이가 현인에게 질문을 했다.
당신은 어떻게 해서 현인이 되셨나요?
현인이 대답했다.
"글쎄요, 식용유보다 등유에 돈을 더 썼더니 현인이라 부르더군요"
하루를 공부하지않으면 그것을 만회하는데 이틀이 걸리고
이틀을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을 만회하는데 나흘이 걸린다.
1년을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을 만회하는데 2년이 걸린다.
자녀에게 아버지는 존경받으면서도 두려운 존재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