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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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한달 지내기 2부살아가면서/여행하면서 2018. 10. 20. 22:27
다음 날은 오후 2시에 집을 나섰다. 캐나다 플레이스 가는길에 개스타운에 들려서 커피 홀짝홀짝 마시며 증기를 이용한 신명나는 음악을 들었다. 기대가 컸던걸까....'이게 끝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시계탑을 주변으로 괜찮은 가게들이 있는것을 보고 나도 시계탑 같은 사람이 되야지..라는 개똥같은 생각을 해봤다. 밴쿠버에 있는 한달 동안 참 많이 갔던 캐나다 플레이스, 바다와 (강인가?;;) 산, 구름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집들이 평화로워 보인다. 집으로 가는길에 랍슨 거리에 있는 한인 식당에서 순두부 찌개와 LA 갈비를 먹었다. 다음날 원데이 패스를 끊고 그랜빌 섬을 갔다. 이날도 비가 내려 아쉽게도 멋진 풍경은 보진 못했지만 한산해서 좋았다. public market 돌아다녔는데 신기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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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영어 레벨 테스트살아가면서/생각하면서 2018. 10. 9. 22:15
작년 퇴사를 하면서 어학연수를 생각했지만 보름 만에 접고 무작정 밴쿠버를 갔다 온지도 6개월이 지났다. 밴쿠버에 있을 때 영어로 대화할 기회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한국 가면 바로 전화영어 해야지... 한지도 6개월이 지났다;;다행스럽게도 추석 지나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전화영어를 알아보게 되었고 그 경험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전화영어 관련 검색하여 나온 후기들을 보면 '나는 돈을 받지 않았다, 개인돈 쓰고 개인 경험을 썼다' 라는 글을 많이 보았다.나도 그렇다.이 글은 업무를 하는데 영어가 너무나 필요해서 잘하고 싶은 사람이 전화 영어를 알아보면서 느낀점을 쓴 포스트이고 개인 돈으로 결제했습니다. ;) 우선 전화영어 업체를 간추리고 간추렸더니 유폰과 민트영어로 좁혀졌고 두 업체 레벨 테스트를 하..